아바타 더배트맨 미션임파서블7등 할리우드 영화제작중단

영화

mainpd 2020. 3. 23. 17:43

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‘팬데믹’ 상황이 되었다 미국은 현재 국가바상사태를 선포하고

자국민 여행금지 권고를 한 상태다. 미국의 확진자가 2만6천명을 넘어섰다 이로서 미국 할리우드

스튜디오에도 빨간불이 켜졌다. 디즈니, 워너브러더스, 넷플릭스, 아마존 등 할리우드 영화제작사들이

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제작을 일제히 중단했다고 외신기사가 나오고있다.

디즈니는 <인어공주> <피터팬 앤 웬디> 실사영화 제작을 중단했다.

주인공 캐스팅 후 제작에들어가려했는데짐정중단

마블 영화 <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>는 앞서 데스틴 크리턴 감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

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촬영이 중단됐다. 뉴질랜드에서 촬영중이던 <아바타> 속편도 멈췄다.

애초 올봄까지 <아바타 2>와 <아바타 3> 촬영을 끝낼 계획이었다. 한마디로

디즈니는 “우리 제작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없지만, 현재 상황과 배우·스태프를 고려해

몇몇 영화 제작을 잠시 중단한다. 계속 상황을 보고 가능할 때 최대한 빨리 제작을 재개하겠다”고

외신은 전하고있다

워너브러더스는 <매트릭스 4>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<더 배트맨>의 제작을 중단했다.

두 영화모두 2021년 5월쯤 개봉작들이였다 17일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<신비한 동물사전>의

세번째 시리즈도 미뤘다. 지난주 메인 기사였던 톰행크스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촬영중이던

엘비스 프레슬리의 삶을 다룬 영화는 주연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중단됐다.

파라마운트의 <미션 임파서블 7>도 중단됐다. 영국촬영 후 이탈리아에서 촬영하기로 했으나

현지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동제한령 등이 내려졌기 때문이다.

특히 이번 '미션 임파서블 7'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지난 2015년 '미션 임파서블: 로그네이션'을

시작으로 2018년 '미션 임파서블: 폴 아웃' 그리고 내년과 내후년 개봉 예정인 '미션 임파서블

' 7편과 8편을 연출예정 2021년 7월예정

소니픽처스는 카밀라 카베요 주연의 뮤지컬 영화 <신데렐라>,

다코타 패닝, 엘 패닝 자매가 주연한 <나이팅게일> 등을 연기한다고 말했다

유니버설픽처스는 하와이에서 촬영중이던

<쥬라기 월드3: 도미니언> 제작을 중단했다.

개이적으로 기대했던 넷플릭스가 제작한 메릴 스트립, 니콜 키드먼 주연의 뮤지컬 영화

<더 프롬> 너무 빨리보고 싶은영화인데 더 기다려야겠다

또한 드웨인 존슨, 갤 가돗 ,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<레드 노티스>도 멈췄다.원더우먼 데드폴

이 세사람의 조합 훌륭해!’

할리우드의 영화 제작 중단 여파는 최소 향후 1~2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있으며

이들 영화는 대부분 내년 이후 개봉할 예정이었는데, 제작이 중단되면서 개봉 일정을 그야말로 미정이다

시간은 분명 흐르겠지만...

이미지출처NAVER